







||0||0일시 : 2017년 4월 9일
내용 : 이날은 그리스도께서 수난을 당하시기전에 이스라엘 백성의 환호를 받으며
예루살렘에 입성하는것을 기념하는 주일입니다.
우리는 강당에 모여 성지가지를 들고 "호산나 다윗의 자손,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이스라엘 임금님 높은곳에 호산나"를 외치며 환영했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 수난복음을 봉독하며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라고 외치는
우리의 양면된 모습을 보입니다.
필요에 따라 환영하고, 또 못질을 하는 우리의 모습에도
아무런 저항도 않으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나의 삶을 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