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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2시부터 12일 오전 8시까지 여성협의회 간부 피정이 성당에서 있었습니다.
여성협의회는 여성부회장을 필두로 하여 안나회, 데레사회, 자모회로 이루어진 단체입니다.
이날 피정은 전 일정을 본당 신부님이신 이흥우 신부님께서 지도하셨습니다.
여성부회장님은 피정기간동안 신부님께서 가르쳐주신 '왜'라는 성가가 제일 기억에 남았다고 합니다.
다가오는 본당의 날 행사 준비로 마음이 무거웠었는데 '왜'라는 노래를 듣는 순간
내가 왜 쓸데없는 걱정을 하고 있는가? 하느님께서 알아서 해주실텐데,,, 라는 생각으로 가슴이 벅찼다고 합니다.
또한 생각지도 못했는데, 전 일정을 함께 하여주신 신부님께도 감사하다고 전하네요...
항상 부엌에서 고생하시는 여성부협의회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맛있는 밥 기대할께요~~
왜 슬퍼하느냐
왜 걱정하느냐
무얼 두려워하느냐
아무 염려 말아라
큰어려움에도
큰 아픔있어도
이젠 아무 걱정말아라
내가 널 붙들어주리
내가 너와 항상 함께 하리라
내가 너를 지키리라
실망치말고 나를 보아라
나는 너의 하느님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