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일시 : 2015년 2월 18일(수)
내용 : 정연동 세바스찬 신부님께서는 강론에서
'탈피'라는 화두를 던지시며 "사순시기는 슬픔과 절망의 시기가 아니라
한없는 기쁨과 은총의 시기인 만큼
언제나 채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추잡스런 욕심과 허영을 버리지 못해 교만에 빠지는 나 자신을 벗어버리고
습관적으로 유혹에 빠져드는 인간적 나약함에도 불구하고 한없이 넓으신 하느님 사랑의
품에 설 수 있도록 사순시기 동안 기도해야 할 것이다" 라는 말씀과 함께
주임신부님과 함께 미사를 봉헌해 주셨습니다.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좋은 강론해 주신 정연동 세바스챤 신부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