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 수요일

by 망치 posted Mar 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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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일시 : 2014년 3월 5일(수) 19시 30분
-내용 : 재를 참회와 속죄의 뜻으로 생각하여 지난 해 성지주일에 축복한 성지가지를 태워
   "회심하고 복음을 믿으십시오" 혹은 "사람은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것을 생각 하십시오" 라고 하면서
   사제는 신자들의 머리에 재를 얹는다. 이는
   하느님 앞에 죄인임을 자인하고 죄악으로 말미암은 죽음의 선고를 받기 위해 재를 받고 [속죄],
   [그리스도에 의한 하느님과의 화해]를 결심할때 비로소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얻게 되는 의미가 있다.
  
    이흥우 베네딕도 신부님께서는 강론에서
   "무엇을 끊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도 소중하지만,
   그동안 신앙인으로써 실천을 게을리 했던 기도나 봉사를 더 해야 겠다는 결심도 좋을 것이다." 라는
   말씀처럼 (어떻게 꼭 내 마음을 들여다 보시는 듯한...ㅎㅎ)
   세례때 가졌던 설레임과 기쁨으로 돌아가 아름다운 신앙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가좌동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사에 오신 모든 형제자매님들께
    " 사랑함미데이... 허허" (우리신부님 버젼으로 ..ㅋㅋ)